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4.0℃
  • 맑음대구 16.4℃
  • 맑음울산 16.0℃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5℃
  • 맑음제주 13.9℃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6.5℃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국내산 승용마의 ‘봄날의 질주’

한라산 난지축산연구소, 말 100여 마리 8개월간 초지 방목 개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산 승용마 100여 마리를 4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한라산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방목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산 승용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2009년부터 생활 승마용으로 보급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품종이다. 

 

국내 고유 유전자원인 ‘제주마’와 외국 말인 ‘더러브렛’을 활용해 털색과 체격, 품성 등이 뛰어난 말을 선발 육성, 현재 3세대에 이르고 있다. 털색은 생활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흑색과 흑백 얼루기이고, 외국산 승용마보다 키(체고)가 작아 초보자와 유소년도 편안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말을 방목하면 겨우내 축사에서 지내며 부족했던 운동량을 보충해 근육과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말들이 초지의 신선한 풀을 먹고 섬유소와 무기질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무리 생활로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병철 난지축산연구소장은 “방목된 말들이 본성을 살려 너른 초원을 질주하며 건강한 국내산 승용마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