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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부울경·부경양돈농협, 한돈 품질고급화 업무협약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남건)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8일 한돈 품질고급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컨설팅으로 회원농가의 한돈 품질향상, 경영능력과 기술수준 개선, 소득 향상이 목적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인프라(데이터)를 활용하여 규격돈 생산을 위한 등급판정 결과 피드백 및 수익성 분석을 제공하고, 한돈 품질 개선을 위한 기계 등급판정기기(VCS2000) 활용 극대화 방안에 대한 기술교류 및 연구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남건 지원장은 “축평원 부울경지원과 부경양돈농협이 상호협력하여 한돈 농가가 필요로 하는 분석자료 정보 제공과 컨설팅 활동으로 돈육 품질향상과 경영 및 기술 수준 개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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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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