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4℃
  • 광주 -5.6℃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6.8℃
  • 제주 2.3℃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전북 장수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방역상황 점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일 오후 전북 장수군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에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전북 장수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사과, 토마토 등 원예작물을 취급하는 규모화된 산지유통시설로, 이번 점검은 설 성수품 공급을 앞두고 원예농산물 유통 핵심시설의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간 연장된 만큼 산지유통센터와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체온 측정,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관리와 시설 환기·소독 등 환경위생 관리,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 국민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성수품 공급관리와 수급 안정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하에 실시되는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이며, 농식품부는 주요 소관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