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흥국이 "호랑나비"로 흥을 돋운데 이어 배우 임채무씨가 양돈농가들이 잘 될 수 있도록 소비자분들이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의 2008 우리돼지고기 축제 개막 선포에 이어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의 축하 연설이 있었다.
특히, 정운천 장관은 "돼지 꿈을 꾸기 위해서는 국산 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환 회장은 "저멀리 바다 건너온 수입 돼지고기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 하고 어떤 것이 더 맛있겠냐"고 묻고는 이 자리에서 직접 확인해 보라고 당부했다.
김연화 원장은 "이러한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그리고 양돈농가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