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대형할인매장과 명동거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양돈협회가 소비촉진 이벤트를 열어 우리돼지 황금부위를 널리 알렸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3일 명동 밀리오레 앞 상설무대와 전국 13개 대형할인매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메인이벤트를 개최한 명동 밀리오레 앞 거리에 돼지고기 안심볶음, 뒷다리살 샐러드, 바비큐 등 일명 ‘황금부위’를 활용한 요리들을 펼쳐놓고 시식회가 벌어진 가운데, 밀리오레 상설무대에서는 OX퀴즈, 돼지코 만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명동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특히, 이날 국산 돼지고기 홍보대사 현영이 소비촉진행사에 적극적으로 팔을 걷고 나서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방송인 현영은 명동에서 메인 행사를 마치고 지역행사가 열리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으로 이동하여 장보러 나온 주부들 공략에까지 나섰다.
이날 행사가 있었던 명동거리와 각지의 대형할인점은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장주변은 북새통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