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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아프리카 기니 다수확 벼 재배지 방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카메룬, 기니를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은 대통령, 총리, 외교장관, 농업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국가간 농업협력 확대를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파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27일 정황근 장관은 기니의 다수확 벼 재배지를 방문, 벼농사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기니 관계자 인터뷰 내용 번역: 오늘 세계식량기구가 지원한 저희 벼농사 프로젝트에 방문해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이번 사업에 쓰인 벼품종은 다른 국가에서도 세계식량기구 및 해당 국가 지부장남들의 지원 덕분에 혁신성을 검증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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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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