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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대전충남, 충남지역 곳곳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축산전문기관 특성 살린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지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22일에는 장애인단체인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에 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삼일육아원(충남 천안시)을 방문해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소정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이어 24일엔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흥마을(충남 공주시)을 찾아 마을에서 공동 관리하는 감나무의 월동 준비와 축산농가 우사 청소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보흥마을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데이터 분석과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 등 한우농가 컨설팅과 작업용 장갑 지원 등 기관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최규진 지원장은“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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