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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강원, 비상임이사 현장경영 실시

신임 비상임이사 등급판정 현장 방문·직원 소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축평원 신임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장애라 교수(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장)을 지원으로 초청하여 관할 작업장 방문 및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경영에서는 원주시에 소재한 소·돼지 판정 작업장인 강원LPC와 계란 등급판정 작업장 서신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등급판정 관련 시설과 현장업무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았고, 지원 청사로 이동하여 직원 간담회를 통해 축평원의 현안을 토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10년차 미만의 젊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직원들의 복지 개선과 관련해서도 세대간의 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애라 비상임이사는 “현장과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사로써의 역할은 물론, 산학 연구사업을 확대하는 등 축평원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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