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관련단체(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최홍근))는 AI사태와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의 행태를 성토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5시까지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600여명의 가금사육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14일 감염지역에서 생산된 가금산물은 조리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각 시도에 통보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AI에 감염되지 않은 조상병을 마치 AI로 인해 감염된 것처럼 발표하는가 하면, 각 지역의 동물사육장을 폐쇄 및 인체감염우려로 조류와의 접근을 금지하라는 등 소비위축을 조장하여 가금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