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이하 부울경지원)은 27일 지원청사에서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탄소중립 사회구현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약서에 따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LED와 같은 고효율 기기 사용을 통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과 같은 탄소중립 활동의 직·간접 참여를 통해 녹색생활의 생활화를 다짐했다.
또한 선포식 이후 부서별 자체적으로 탄소중립 활동 실천 여부에 대해 점검하면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울경지원은 올해 11월까지 전체 직원의 50% 이상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도’ 가입 및 ‘그린카드(에코머니)’ 발급하도록 하여 탄소중립 관련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연대하여 탄소중립 실천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