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30일 축산물 품질평가 공정성 강화를 위해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했다.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품질평가 신뢰도를 증진과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은 대전·충남지역 최대규모의 도매시장으로 전국 도매시장 거래 물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품질평가 공정성 확립을 위한 △ 품질평가 업무 요령 현장점검 △ 품질평가 신뢰도 유지를 위한 직원회의를 실시하였으며,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 사업장 구역별 위험 요소 점검 △ 자체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성수기 현장 직원들의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치환 지원장은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빈틈없는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