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요리와 언어,문화의 ‘요리의 삼위일체 교육’의 교육철학을 모토로 지난 수십년간 교육생을 길러온 이면희 글로벌 요리사관학교 원장은 "교육생들에게 항상 요리를 통한 사회봉사정신을 강조해왔다"면서 지난 수십년간 국내외에서 요리로 명성을 떨쳤던 기능인들이 요리에 대한 봉사를 통하여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단체라고 국제요리봉사교육포럼을 소개했다. 또한 "지금 가장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이웃들이 바로 토종닭 농가등 가금업계 종사자들’ 이라 생각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요리를 통해 도울수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토종닭협회와 함께 금번 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학계, 문화계, 산업계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이날의 발표회에서 이면희 원장은 ‘중국의 각 지방대표요리와 코스요리중 대표 닭요리와 우리나라의 전통 닭요리등을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맛을 차별화하고 몸에 보약이 될수있도록 기능성등을 접목하여 중화, 한식요리 명인들이 오랜기간 개발한 그야말로 작품’ 이라며 중국의 황실에서 즐겨먹었다는 궁보개정, 연꽃을 형상화한 부용계, 중국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산동 닭요리등 약 25여가지 메뉴들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토종닭협회 김연수회장은 "AI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토종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이면희 원장등 국제요리봉사교육포럼 관계자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오늘의 행사는 AI조기극복및 토종닭산업 및 양계업계 활성화에 큰 전기가 될것"이라며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이번에 발표된 메뉴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을수 있도록 산업화등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