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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AI 발생양상과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4일 한림원탁토론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현구)은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관에서 제 53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AI)의 국내외 발생양상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는 김재홍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모인필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박승철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회장 (한림원 정회원), 송창선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이환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금년 4월 전북 김제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AI는 기존의 국내 AI 발생추이와는 달리 동절기가 지난 시점에서 발생, 전국으로 급속히 확대됨으로써 동남아의 경우처럼 AI가 풍토병으로 토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는 한림원 석학을 비롯한 국내 AI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AI 대응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위기에 처한 국내 양계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림원이 국내 과학기술 발전의 걸림돌을 찾아내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한림원탁토론회는 산·학·연·정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도출된 방안을 관련부처 및 기관에 송부함으로써 정책입안에 활용토록 하고자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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