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AI관련 질병관리본부 규탄집회’ 도중 음독자살을 기도한 김양석(55세, 육계업)씨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한 달간의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을 17일 이사회에서 전달키로 했다. 성금은 가금관련단체를 비롯해 전국의 양계회원, 지회·지부, 관련 업체 등에서 참여해 총 1천73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이사회를 통해 양계인 및 관련업계의 위로의 뜻을 담아 이준동 회장이 가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16일 서울 은평구 소재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집회 도중 음독자살을 기도한 김양석씨는 서울 청구성심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5월 17일 전남대, 조선대 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 요양·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