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자유통일당 후보가 내일(5일) 오후 2시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짐으로써, 계양구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유 후보가 계양구 주민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일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고, 그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유 후보는 "성남과 경기도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사람으로서, 계양구가 인천과 서울 사이에서 모호한 위치에 있으며, 지난 20년간 정치적으로 소외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계양구 주민들이 직면한 교통문제와 각종 어려움에 대해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유명룡대전'을 통해 실무에 가장 적합한 인물임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 후보는 현재 정치인들의 부족한 도덕성과 책임감을 지적하며, 자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앞에서 성실하고 양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계양구의 문제를 성실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특히 교통문제와 저출산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동네, 출산하는 여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계양구를 가족 친화적인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유 후보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통해 계양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명룡대전이 아니고 유명룡대전으로 큰 그림을 그리며 큰 일을 하겠다"며, 자신의 비전과 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계양산 전통시장 방문은 유 후보가 계양구민과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그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유동규 후보의 이러한 노력이 계양구의 변화와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역 사회의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