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쿠킹클래스에서 1등 상을 받은 정고은(6)양는 “엄마가 해주는 요리 먹기만 했었는데, 직접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한우 요리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고은양의 어머니 김정숙(34)씨는 “이번 쿠킹클래스 참가를 통해서 요리를 배우는 것도 좋았지만, 한우의 우수성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 “인스턴트만 찾아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만든 한우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편식 걱정까지 날려버렸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행사 참가자 어머니들도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 소비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며 “아이들의 한 끼 식사나 영양 간식으로 충분한 맛있는 요리비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쿠킹클래스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봉재 팀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우수한 한우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다”며 “명품 한우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우를 사랑하고, 맛, 안전성, 품질이 뛰어난 한우를 맛있게 먹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