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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Rice Day…“빵지순례 함께해요”

성심당, 이성당 등 전국 유명 빵집 32개소에서 130여 종 가루쌀 신메뉴 판매
농식품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빵 구매 인증 등 빵지순례 이벤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유명 빵집 32개소와 함께 빵지순례 이벤트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정책의 일환으로 가루쌀 제과·제빵 메뉴의 개발·판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30개의 유명 제과점이 사업에 참여하여 120종의 가루쌀 신메뉴를 개발하였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각 제과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신메뉴를 홍보하고, 가루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빵지순례 이벤트’를 추진한다.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빵지순례는 가루쌀 빵 구매를 인증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신메뉴들은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4곳을 포함한 유명 빵집들이 수 개월간 고심해서 만든 신메뉴들로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국산 햇가루쌀을 사용한 건강한 제품들이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번 빵지순례 이벤트에 참여하여 가루쌀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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