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6.1℃
  • 흐림서울 -0.5℃
  • 흐림대전 1.3℃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5.5℃
  • 구름조금고창 5.2℃
  • 구름많음제주 6.2℃
  • 흐림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농식품부,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한-아프리카 농업협력 약속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와 양자 면담
한-아프리카 농업 발전을 위한 한국 기업 진출 등 협력 방향 논의
농업협력 바탕으로 한-아프리카 간 긴밀한 경제 연대 모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 Adesina) 총재를 만나 케이(K)-라이스벨트 등 그동안 추진해 온 한국의 對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농업협력을 바탕으로 한-아프리카 간 연대가 강화될 수 있도록 총재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프리카 역내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금융기구이며, 이를 이끄는 아데시나 총재는 ‘아프리카의 경제 대통령’으로도 불린다. 아데시나 총재는 그간 농업 분야에서의 한국의 지원과 협력에 강한 지지와 사의를 표하였고,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가 아프리카 발전의 최우선 요건인 만큼 식량 증산 및 발전 경험이 있는 한국과의 농업협력이 아프리카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 장관은 “그 동안 아프리카에 추진해 온 케이(K)-라이스벨트, 식량원조, 기술협력 프로젝트가 아프리카개발은행을 통해 더 널리 전파되어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아가 농업 협력이 디지털 전환, 지역개발, 청년농 육성,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등 경제 협력 전반에 대한 연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