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맑음동두천 8.1℃
  • 구름많음강릉 6.2℃
  • 맑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1.7℃
  • 흐림대구 10.2℃
  • 박무울산 9.7℃
  • 박무광주 12.7℃
  • 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9℃
  • 흐림제주 13.2℃
  • 맑음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10.0℃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낙농

농진청, 임실군에 자체 생산 저지종 젖소 수정란 첫 보급

임실군과 업무협약, 저지종 젖소 사육 기반 구축 노력 지속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5일, 임실군에 저지종 젖소 동결 수정란 15개를 전달하며 저지종 젖소 사육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저지종 암소에서 생체 내 난자채취법(OPU) 기술로 생산한 수정란을 농가에 보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보급은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임실군은 관내 저지종 사육 확대와 고품질 저지종 치즈 등 유제품을 생산해 ‘임실엔(N)치즈’ 상표(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은 2027년까지 매년 저지종 젖소 동결 수정란 30개와 암소 생축 5마리(2024년 1마리)를 임실군에 보급하고 유제품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동결 수정란 15개는 올해 보급 예정인 30개 중 상반기 보급분이다. 하반기 보급분인 동결 수정란 15개와 생축 1마리는 10월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지종 젖소 동결 수정란은 임실군에서 사육 규모, 시설 상태, 목장주의 저지종 젖소 입식 희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한 낙농가 두 곳에 보급된다. 

 

임실군에서 1차 선발한 농가를 대상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해 최종 선정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품종 다변화를 위해 캐나다에서 저지종 수정란을 도입해 2013년 저지종 송아지를 처음 생산했으며, 이후 암소 축군 조성에 힘써 현재 10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사육 중인 저지종은 2020년 180여 마리에서, 2024년 6월 현재 802마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저지종 젖소가 생산한 우유는 유지방, 유단백 성분이 높아 유가공 제품 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김상범 과장은 “이번 보급으로 저지종 젖소 사육 기반 구축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라며, “국내 저지종 젖소 사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낙농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대가야축제’에서 만나는 우리돼지 한돈, 30% 할인 현장 특판 행사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고령 지역 대표 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가야박물관 앞에서 ‘2026년 한돈 현장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한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판매와 체험, 참여를 통해 한돈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돈자조금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소비자 접점 확대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홍보부스에서는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부위를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일자별 시식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한돈 삼겹살을 활용한 ▲한돈 삼겹살떡볶이를 선보이고, 주말인 28일과 29일에는 ▲한돈 고추장불고기 시식을 진행해 메뉴별 차별화된 한돈의 맛을 전달한다. 간편식 형태의 메뉴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