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한우

한우농가 여러분! 힘내세요

횡성한우, 국회 후생관에서 시식회 열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한나라당, 보수단체 등은 미국산 쇠고기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반면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통합민주당 등은 한우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정치권의 "쇠고기"에 대한 상반된 모습이 연일 비춰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의 황영철 의원이 한우 시식회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한나라당 황영철 국회의원(강원 횡성)과 횡성군, 횡성축협은 15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횡성한우 직거래장터 및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행사에 참가한 국회의원, 국회 사무관 및 직원 등은 "한우고기 정말 맛있다", "역시 한우가 최고다" 등 찬사를 연발하며 맛있게 먹었다.

또한, 행사장에 횡성축협이 마련한 이동식 정육판매 차량에서도 국거리, 불고기, 각종 부산물 등이 불티나게 판매되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열린 시식회는 다음날인 16일까지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민주당 정세균 의장 등 당 지도부는 13일 한우시식회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황 의원이 한우 시식회를 열기로 한 것과 관련해 미국산 쇠고기를 홍보하는 당 지도부와 한우를 홍보하는 황 의원의 모순적인 모습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 한우농가 힘내세요 - 횡성한우 시식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한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동식 정육 판매 차량 - 국회 후생관 앞에서는 횡성축협에서 마련한 이동식 정육판매 차량에서 한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