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상도 대표치킨 땅땅치킨의 창업문의가 예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땅땅치킨 관계자는 “CF, 유튜브 PPL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잠원한강점을 필두로 수도권 매장 확대, 순살 치킨의 인기가 더해져 매출과 창업문의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땅땅치킨은 최근 수도권 진출에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잠실 한강공원의 수영장 입점에 이어, 종이등받이 의자 증정 이벤트(한강 선착순 프로모션)를 진행중이다. 한강 선착순 프로모션은 인기 유튜브 채널인 ‘웃기시네’와 협업하여 여름철 야외장소에서 활용하기 좋은 종이등받이 의자를 증정하고 있다. 특히 치킨 수요가 많아지는 복날과 수도권 핵심 지역인 한강을 필두로 땅땅치킨을 알리는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순살 치킨을 강조하는 땅땅치킨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순살치킨파’ 소비자를 집중 공략했다. 한강 공원, 야구장 등 야외에서도 먹기 간편하며,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에게도 제격이기 때문이다.
창업 초기부터 순살 치킨을 내놓았던 땅땅치킨은, 사실 소비자가 아닌 점주들을 위해 순살 치킨에 집중했다고 한다. 실제 조리과정인 1pack 시스템은 팩을 뜯고, 튀기고, 담는 것을 끝으로 단 6분이면 완성된다. 이처럼 조리시간이 짧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땅땅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 창업 강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진행중인 한강 선착순 프로모션은 500개 한정, 소진 시 마감으로 빠른 시일내에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