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은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는 것과 같이 첫인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 또는 후천적으로 탈모가 발생한 경우에는 개인에게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탈모는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이나 자주 머리를 꽉 묶는 습관, 또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의 생활습관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습관들로 모발, 두피를 자극하게되면 모근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자연스레 모발이 얇아지게 되고, 머리가 쉽게 끊어지거나 빠지게 되면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다시봄날의원 소사벌점 한영호 대표원장은 “아직 탈모가 진행되지 않았거나 모발이 휴지기 상태라면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어느정도의 호전을 기대해볼 수는 있겠지만 만약 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이 가능한곳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절개 모발이식이란 절개를 하지 않고 두피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이식하는 고난이도 시술법으로, 수천개의 모근을 손상없이 분리해야 하는 섬세한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모발이식 후 윗머리카락을 내리면 채취부위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회복이 빠른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비절개 모발이식의 핵심은 모낭의 채취, 분리, 이식 기술로 이루어져있다. 이에 모낭의 깊이와 각도 등을 고려해 정확하게 조직을 확보하고, 오랜 노하우를 갖춘 모낭분리사가 모낭 분리 작업을 한 후 마지막으로 전문 의료진이 최적의 밀도로 모낭을 이식하며 마무리 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두상과 얼굴형, 모발의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필요로하는 난이도 높은 시술로 알려져있다.
한영호 원장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비절개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모발이식은 매우 섬세한 수술법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된 기술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