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대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안과를 찾아 뉴스마일라식, 스마일라식 나이, 시기, 수술 방법 등의 상담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 시기는 수술 후 회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시력 교정 수술을 계획하기에 적합한 시기로 꼽힌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시력 교정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나이와 눈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수술 계획이 필수적이다. 젊은 층에서는 빠른 회복과 안정된 시력을 중점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반면, 중장년층은 노안 등 추가적인 시력 문제까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먼저 10대의 경우 눈의 성장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근시나 난시의 정도가 변할 가능성이 있다. 이 시기에 수술을 고려한다면 먼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상태와 시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의들은 일반적으로 눈의 성장이 마무리되는 만 18세 이상부터 시력 교정 수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20~30대는 눈의 성장이 완료된 시기로, 시력이 안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뉴스마일라식, 스마일라식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다. 특히 이 연령대는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직장 및 학업으로 신속한 일상 복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수술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밀한 사전 검진이 필수다.
40~50대는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로 근거리 시력이 점차 저하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뉴스마일라식은 이 연령대에서 바로 적용하기 어렵다. 또한 노화로 인한 다양한 안질환의 발병 소지도 커지기 때문에 충분한 검진을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만약 수술을 진행한다면, 노안을 고려한 시력 교정 설계가 필요하다.
이처럼 연령대에 따라 시력 문제의 원인이 다르므로 수술 방법 역시 달라진다. 같은 연령대의 환자라 할지라도 개개인의 눈 상태는 제각각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정밀 검사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시력 교정술을 계획하는 것이 안전한 결과를 실현하는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 방법을 선택하고 성공적인 시력 교정을 끌어낼 수 있다.
부산 하늘안과 박준우 대표원장은 “뉴스마일수술 이후에도 건강한 시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눈 관리가 필수적이다. 평생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장기적인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