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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시 켈로이드 괜찮다고 하더니 흉터와 통증에는 책임 전가

강원도에 사는 A씨는 가슴 밑 절개 성형 수술 후 수술부위가 붉게 튀어나오고 속옷 착용시 통증이 심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나 해당 성형외과에서는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1년 전쯤 서울 소재 원진성형외과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전 상담할 때 켈로이드성이라고 하였으나 병원 실장과 의사분이 가슴 수술해도 괜찮다고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 후 수술부위가 붉게 퇴어나오고 간지러웠으며 속옷 착용시 통증이 심해 병원 측에 문의를 하였더니 주사를 놓아 준다고 해서 5회에 걸쳐 맞았으나 효과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에 병원측에 다른 병원이라도 알아봐서 치료를 하고 싶다며 보상을 요구하였더니 오히려 A씨에게 과실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A씨는 " 수술 후 속옷을 입으면 수술부위의 통증이 심해 다른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병원 측에서는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가슴성형 수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한편, 원진성형외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직원에게 전화하였더니 받지 않고 문자로 정식 공문으로 환자 개인 정보 공개 동의서를 보내주면 내용 판단을 해보겠다고 회신을 받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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