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오후 5시 현재, 30여분간 이사회 진행중 4시 반경 속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별다른 진전 없이 30여분간 지속되고 있다. 현재는 생산자측과 유업체측간에 논의가 전혀 오가지 않는 상태에서 소비자측 김천주 이사만 발언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2신> 5시 50분경 정회…조심스럽게 오늘 결론도출 전망 조금전 5시 50분경 정회가 되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측 김천주 이사가 원유가 120원 인상에 따라 유업체측이 올리게 될 제품가격을 13%(약 240원)로 제한하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소비자측의 요구에 대해 유업체측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이제는 생산자와 유업체 사이의 대립구도가 아닌, 소비자와 유업체 사이의 대립구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회의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오늘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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