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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톡톡튀는 참신한 아이디어 놀라워

[동영상]대학생들, 한우소비촉진 첨병 역할 눈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 횡성 청태산팬션에서 "제2기 대학생 한우사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 대학 내 언론기관, 광고홍보 관련 동아리 등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120여명과 한우농가 후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대학생들과 한우 후계자들의 교류를 통해 대학생들의 한우산업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각 대학 언론관련 대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우희종 교수(수의학과)의 "촛불집회와 한국 축산업의 미래", 늘푸름홍천한우 클러스터사업단 이종헌 단장의 "한우산업 현황과 경쟁력 재고방안" 등의 강의를 들으며, 한우산업이 처한 어려운 현실에 대해 절감했다.

특히, 이날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나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 후계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 위원장은 "미국산쇠고기 때문에 한우마저도 소비가 위축되고, 사료값까지 올라서, 최근처럼 힘들 때가 없었다"고 털어놓고, 한우는 세계에 200만두밖에 없는 우리나라 고유종자라고 강조하며, "친구, 선후배, 부모 등 주위의 지인들에게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잘 알려달라"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제2기 대학생 한우사랑 서포터즈"로 위촉되어 남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앞으로 한우의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 한우소비촉진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한 15조가 발표하고 있는 모습과 늘푸름홍천한우 클러스터사업단 이종헌 단장이 대학생들에게 한우산업의 현황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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