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3일 청주와 증평에서 열린 ‘청원생명축제’와 ‘2024 증평인삼골축제’에 참여해 등급제도와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수만 명의 다양한 관광객이 찾아오는 ‘증평인삼골축제’는 K-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축제장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작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지부)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한 충북지원이 올해는 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소·돼지의 등급별 모형 전시와 등급 꿀 시식회, 축산물 구매 시 안전하고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앱 조회 방법과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원생명축제’ 참여 업체인 ‘고소해’(곤충,갈색거저리) 부스를 방문해 미래의 중요한 단백질원이 될 수 있는 곤충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약속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만들기 위해 이력과 유통에 더욱 힘쓸 것이다.”며 “친환경 생명산업으로 떠오르는 곤충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