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찾아가는 물어보소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일 경주 가축시장 개장일을 맞아 현장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빅데이터 기반 농가 컨설팅과 제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주 가축시장에서 출하 농가와 실질적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주에서 열린 오늘 행사는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경북지원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축산물원패스 서비스 가입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며 현장에서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선호 지원장은 “오늘 경주 가축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물어보소 사무소 행사는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원패스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농가가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