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오는 2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인천 시민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그리고 꿈, 감동콘서트’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콘서트 주최 관계자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비장애인들의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들도 자립 생활과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는 두 가지 인식개선에 초점을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콘서트와 함께 그림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리타 난타 댄스팀의 식전공연, 패럴림픽 론볼 은메달리스트 강재분 씨 트롯 공연, 팬플룻&오카리나 최선영,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클래식 앙상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입으로 꿈을 그리는 화가’ 임경식 구필화가의 체험담 및 그림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복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순수 모금 활동 통해 준비돼 있으며, 남동구 거주 장애인 뿐 만 아니라 인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선착순 500명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