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올해 12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특색있는 동행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해 이번 동행축제 기간(12월 1일~12월 28일) 총 3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겨울 김장철을 맞아 12월 9일~10일에 부평종합시장에서 김장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김장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시장 내 물품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인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행사도 있다.
12월 20일~25일, 6일간 부평문화의 거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생활용품·뷰티제품 등 판매부스(65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객 대상 어묵 무료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트·케밥 등 먹거리부스(8개)를 운영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문화의거리 점포에서는 의류·잡화 할인전도 함께 연계해 진행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이번 가족·이웃과 함께 동행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