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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정액에도 세균이...”

농촌진흥청, 돼지인공수정기술 교육 실시

돼지인공수정센터 실무자를 위한 위생적인 정액처리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위생적인 돼지정액 제조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국양돈기술원, 돼지유전자원협회와 공동으로 10일 성환에 위치한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돼지 인공수정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일반농가에서 사용되는 정액은 채취와 제조 과정에서 수많은 세균에 노출되어 있다. 이 세균들은 정액의 품질을 저하시켜 농가의 생산성을 감소시키고 가축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2006년부터 정액의 채취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의 종류를 조사하고 세균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돼지인공수정현황 및 연구동향(축산과학원 김인철 연구관) ▲돼지인공수정센터 관리실태 및 개선방안(도드람양돈조합 강권 팀장) ▲정액제조 실험실 위생적인 관리 및 돈사방역(수의과학검역원 문운경 연구관) ▲위생적인 돼지정액 제조 및 검사(축산과학원 유재원 박사) 등 인공수정 기술과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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