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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뇌졸중 환자 급증, 후유증에 따른 재활치료도 병행되어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기능의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증상을 말하는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졌다고 해도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겨울철에는 혈압 상승과 혈관 과부하 등으로 인해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의학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9만 5,168명이던 국내 뇌졸중 환자수는 2022년 63만 2,119명으로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괴사한 상태를 뜻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자칫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응급질환 중 하나로, 조속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뇌가 손상된 관계로 운동마비나 편측마비, 감각둔화,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에 대비해 후속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평택도솔한방병원 김한준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치료 후에는 후유증으로 인해 손상된 신체기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재활치료가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 뇌졸중으로 인한 재활치료는 팔이나 다리, 손가락 등 마비되거나 부자연스러워진 근골계 부위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정상적인 기능회복을 돕기 위한 운동치료,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언어능력이 저하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언어치료, 보호자 교육을 통해 환자의 일상 참여를 증진시키는 작업치료 등이 대표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들어서는 재활치료를 위한 장비도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낙상방지를 위한 독립보행 재활 장비 ‘워킹레일’을 비롯, 보행 패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근육 재건과 관절 운동 회복 등을 목표로 자연스러운 보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로봇 재활 시스템 ‘EA2 PRO(엑소아틀레스)’, 뇌졸중이나 치매 환자를 위해 코트라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 전산화 프로그램 등 첨단 장비가 활용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김한준 원장은 “이와 함께 경혈, 경락 등을 자극해 생리적인 신체 균형과 내부 장기 기능 조절 등을 돕는 한의학적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침 치료는 인체의 기혈 순환을 조절하고, 뜸 치료를 통해 혈액순환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한약 성분을 정제한 약침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치료, 근육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한약 처방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최근에는 양방과 한방 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도 증가하고 있어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뇌혈관 질환 후유증도 포함되고 있어 환자 본인부담률을 줄여 한방 의료와 첩약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한준 원장은 “더불어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醫)-한(韓) 협진 시범사업’을 추진 중으로 뇌졸중으로 인해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면 양방과 한방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보바스(Bobath)치료, 중추신경계발달치료(NDT), 고유수용성 촉진법(PNF) 등 전문 치료과정을 이수한 물리치료사 등이 상주해 있는 곳인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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