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갑)가 주관하고, 농협 가금수급안정위원회,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가 공동주최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육용GPS(삼화육종, 하림, 한국원종, 마니커)가 후원하는 종계DB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2008 전국종계부화인대회)이 전국종계부화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천안웨딩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강연은 국제화시대 양계정책 방향(종계DB사업 포함)[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팀장]을 시작으로 국내종계질병의 발생상황과 대응방안(AI방역교육 포함)[김용상 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팀 사무관], 농업 3.0시대 창조적 전환의 전략[김동신 솔로몬기업전략연구소/한국농촌관광대학 교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종계DB사업 활성화 및 종계업계의 생존전략을 위한 토론회”[좌장: 최성갑 종계부화분과위원장, 토론자: 노수현 농식품부 축산경영팀장, 김용상 농식품부 동물방역팀 사무관, 이제영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양계팀장, 안태엽 대한양계협회 논산종계지부장, 인경섭 한국원종 대표, 유한진 조인 이사]를 통해 국내 수급조절의 초석이 되는 종계 Data-Base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양계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국내 양계산물의 자율수급조절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계DB사업 활성화 및 종계업계의 생존전략을 위한 토론회 시간을 가짐으로써 종계부화산업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참가인원은 2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어 종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최성갑 위원장은 “국제곡물가격과 유류대 상승으로 종계부화인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에 처해있다. 병아리 및 종란 납품가격은 그대로이고 병아리생산원가는 상승하는 이때 구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종계부화인의 대동단결이 중요하다”며 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