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29일 김해문화체육센터에서 도지회 회원 및 관련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계인 가족 및 관련업계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 황수연 도지회장은 “양계인 가족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단합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그간의 양계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양계인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고성군 농축산과 박재영 계장과 밀양시 축산기술과 김명근 주사보에게 대한양계협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동군과 서군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여보 사랑해’ 게임, 줄다리기,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서로의 화합을 다졌으며, 노래자랑을 통해 한껏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