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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대규모로 진행

모든 차선 통제… "탄핵은 부당하다"는 목소리 높아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의 시작으로 집회가 진행되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뿐만 아니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정당한 절차 없이 진행된 탄핵 논의는 부당하다"고 외치며 민주주의와 헌법질서를 강조했다.

 

 

집회가 본격화되면서 광화문 일대 모든 차선이 통제되었으며,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찬 모습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방에서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모두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인물들인데, 이와 같은 탄핵 시도는 대한민국 헌정사를 훼손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집회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참여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경찰은 현장 질서를 유지하고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은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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