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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관원, 2024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인수 검사 시작

산청군농협RPC 시작으로 2월28일까지 총 2만3천톤 검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은 2024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인수 검사를 8일 산청군농협RPC(경남 산청군 신안면 소재)에서 시작하여 2월 2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부산·울산지역의 산물벼 인수 검사물량은 총 23,338톤(조곡기준)이고, 검사장소는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9개소에서 실시한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매년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산물(건조되지 않은 수확 상태 그대로의 벼)상태로 매입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건조하여 보관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정부가 전부 인수하거나 미곡종합처리장에 판매하기도 한다.

 

이번 매입은 지난해 10월15일에 발표한 쌀값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상승중인 쌀값의 상승폭을 확대하기 위해 연초부터 실시하며 인수기준은 RPC·DSC별로 매입한 공공비축벼 등급에 따라 인수규격(제현율, 피해립 등)이 결정되고, 수분함량은 13~15%, 중량은 800kg(포장재를 제외한 알속 무게)이다. 또한 저품질 쌀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인수 산물벼 전체를 대상으로 품종검정도 실시한다.

 

배우용 농관원 경남지원장은 매입검사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매입기준에 맞게 신속히 검사하여 산물벼를 시장에서 완전히 격리함으로써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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