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과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은 지난 1일 각 지원의 업무 성과를 공유하여 양 기관의 업무 성과제고는 물론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농관원 경남지원은 △수입농산물 검사현장 안전관리, △친환경인증 농산물 관리, △수출농산물 안전관리 로드맵, △챗봇 활용 농업경영체·직불제 홍보 강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안전관리 및 홍보 방안 등 5개 사례를, 농관원 전남지원은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유기농업자재 농약 230성분 분석법 정립, △원산지 음성안내 QR코드 시범사업, △임대차 농지 간편등록 서비스 추진 등 4개 사례에 대한 업무성과를 공유했다.
농관원 경남지원 배우용 지원장은 “이번 업무 성과 공유 협의회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업무성과 공유를 정례화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고, 농관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은 “업무성과 공유 사례별로 추진배경 및 경과, 추진과정에서 장애요인 극복 및 성과 등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벤치마킹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