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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출범 25주년, 어엿한 청년농부가 되다

새로운 도약의 시작,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

소비자 요구 부응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

박성우 원장 “현장 중심의 농정기관으로 발돋움”


1999년 7월 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출범한 지 25년, 어엿한 청년농부가 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1일 경북 김천본원 대강당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출범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949년 농산물검사소를 발족하여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와 농업통계사무소가 통합되고, 농산물 품질 및 유통관리 업무가 확대되면서 1999년 기관 명칭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변경하고 출범했다.

 

농관원은 75년의 역사 속에서 시대적 변화와 요청에 따라 새로운 업무를 꾸준히 도입하는 등 그 역할과 기능을 잘 발전시켜 현장 중심의 농정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과거 단순한 농산물 품위 검사기관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식품 관리 시스템을 갖추었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여 농산물 안전성 조사, 친환경 인증, 원산지 표시 업무 등을 통해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해 왔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관리로 농식품부, 타 부처, 지자체에서 농업인 지원의 판단 기준이 되는 자격 관리를 담당하여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고, 직불제의 준수사항 점검과 부정수급 방지를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새롭게 도입된 가루쌀 매입검사, 농약품질검사 및 유통관리, 항공방제업 신고, 농약 피해분쟁 조정 등 추가적인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농관원 주요업무별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취약품목 단속, 민간 감시기능 강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원산지검정법 개발 등으로 원산지표시 이행률이 1999년 94.8%에서 2023년 97.3% 상승하였고, 원산지 대상 품목도 428개에서 985개로 두 배 많아졌다.

농산물 잔류농약 다성분 분석을 1999년 36성분에서 2023년 463성분으로 확대하고, 농산물 부적합비율은 5.8%에서 1.2%로 낮아졌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기념사에서 “농관원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해 오면서 시대적 변화와 요청에 따라 새로운 업무를 도입하는 등 그 역할과 기능을 잘 발전시켜 현장 중심의 농정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국민의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관련 업무에 대한 높은 역량을 유지·발전시키고, 정책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홍보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전 직원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행사도 이어졌다.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25년 후인 2049년 7월 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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