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학습과 식사의 즐거움을 결합한 ‘재미있는 영어치킨너겟’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재미있는 숫자치킨너겟’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으로, 알파벳 A부터 Z까지의 모양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학습적 재미를 제공하며,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국내산 닭 가슴살을 12시간 냉장 숙성해 100% 식물성 기름에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인공 향료와 색소를 배제해 재료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국내산 브로콜리, 당근,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백질 함량이 100g당 14g에 달하는 고단백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푸디버디 숫자치킨너겟은 간편한 조리법으로 반찬이나 간식으로 활용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NS 및 쇼핑몰 등에서는 “맛도 좋고 숫자 모양이라 아이들이 즐겁게 먹는다”, “숫자 찾기에 시간이 걸리지만 아이가 직접 플레이팅하면서 식사시간을 즐거워한다”는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숫자 치킨너겟에 보내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영어 알파벳 모양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식사 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귀엽고 앙증맞게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은 물론, 식사시간을 학습과 놀이의 시간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하림의 신선한 자연 식재료 철학을 바탕으로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볶음밥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