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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외국인들, 한우 맛에 빠지다

한우자조금, 서울국제여성협회 바자회에 스폰서 참여

 
▲ 세계 각국의 음식이 한 자리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30주년 바자회 행사를 후원하여, 한우의 참맛을 서울의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렸다.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부인 홍소자 여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부인 정완용 여사,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 송윤옥 여사 등 국내 정계인사 부인들과 외교부인회 대표 Lyudmila Fen 씨(우즈베키스탄 대사 부인)를 비롯한 각국의 대사 부인들이 대거 참석했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 위원장,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성협회, 자선봉사단체 및 스폰서 업체 등이 참여해 바자회 및 각국의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한우자조금은 프리미엄 플래티늄 스폰서(Premium Platinum Sponsor)로 참여하여, 한우와 함께 사진찍기, 한우 바로 알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푸드코트의 한국부스에서는 한우등심 시식행사와 한우불고기덮밥 판매행사를 가져,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맛을 알려냈다. 한우등심과 불고기를 맛본 외국인들은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판매된 한우불고기덮밥 수익금을 비롯한 각 부스의 수익금과 경매행사등을 통해 모인 모금액은 서울국제여성협회(SIWA)를 통해 전액 복지단체에 자선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바자행사에서는 약 5천 여명의 국내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억 6천만원이상을 모금해 국내 50여개의 자선 단체에 전액 기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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