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계부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원투자를 위해 올해 종계·부화산업 발전기금 1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갑)는 14일 월례회의를 열어, 작년 사업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종계·부화산업 발전기금(이하 종발기금) 모금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종계분과는 ▲업계단합 및 분과위 강화 ▲종계부화장 위생방역사업 ▲생산·공급 개선사업 ▲생산자 교육사업 등의 올해 사업분야에 대해 토론을 거쳐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또한, 분과위원들은 종발기금 1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여 거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분과위원들을 비롯한 전국의 종계·부화인들과 관련업체들에게 기금거출을 독려키로 했다.
이렇게 거출된 종발기금은 종계DB사업, 원종계 적정수수 유지방안 마련 등 종계·부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되게 된다.
한편, 종계분과는 이날 통과된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다음달 월례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