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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판별서비스 시스템 구축 완료

한우판별사업단,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 정식 오픈

 
한우판별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전국한우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판별사업단은 26일 온라인 한우판별서비스를 시연해보였다.

한우판별사업은 소의 사육단계에서 한우기준에 의거하여 한우와 교잡우를 판별하는 시스템으로, 수입 생우와 교잡우로부터 한우를 보호하고 투명한 유통단계를 확십시키기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 한우판별서비스에서 출력한 한우판별서 
이번에 선보인 한우판별서비스는 한우판별사업단이 작년말부터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주)에 개발의뢰하여 구축한 솔루션으로, 판별개체조회와 판별서 출력 등을 인터넷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했다.

또한, 판별결과에 대한 통계자료와 판별의 기준이 되는 판별요령도 상세하게 소개해놓았다.

현재 이 서비스의 행정망 연결은 완료되었으나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과의 자료연동 등의 숙제가 남아있는 상태로, 현재는 축산물등급판정소로부터 수동으로 자료를 전송받고 있다.

종개협 한우판별사업단은 서비스에 대한 막바지 수정작업에 돌입하여, 다음달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한우판별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판별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출생되는 모든 소에 적용되며, 한우판별서나 종축등록증명서가 없는 소는 도축장이나 유통단계에서 한우로 인정받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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