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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거에서 총 250표 중 기호1번 강종성 후보가 145표, 기호2번 박남식 후보가 90표를 득표했으며, 무효표는 15표가 나와, 강종성 후보가 계란유통협회 제2대 회장에 당선됐다. 강종성 당선자는 정견발표에서 ▲지역조직 활성화 ▲선거후유증 최소화와 화합하는 협회 ▲투명하고 깨끗한 협회 ▲행동하는 회장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실력으로, 결과로써 보이겠다"고 밝혔다. 최홍근 현 회장은 이날 "선출된 2대 회장을 중심으로 유통인의 자좀심을 지키고 협회의 위상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강종성 당선자는 1980년에 시작해 현재는 서울 가산동에서 "당진농장"이라는 상호로 계란유통업을 하고 있으며, 계란유통협회 유통위원장을 7년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