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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박태환 “세계 1등 비결은 우유”

우유 매니아 박태환 선수, 5월부터 우유홍보 나서

 


한국 수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박태환 선수(20, 단국대). 하루에 우유를 1리터 이상 먹는 우유 매니아(mania)로 알려진 그가 이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우유 홍보에 나섰다.

박태환은 5월초부터 지상파에서 방영되고 있는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광고를 통해 우유 소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www.imilk.or.kr)의 이번 캠페인 광고는 세계 1등 박태환 선수와 세계 1등 품질의 우리 우유가 모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와 노력의 결실이라는 공통점을 보여주면서 필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완전식품인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광고는 40초로 구성되어, 기존의 15초 광고가 다 담아내지 못하는 우유에 대한 메시지를 좀더 효과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박태환의 훈련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고는 그가 여러 가지 과학적인 검사를 받는 장면으로 이어지고 우리 우유도 박태환 선수처럼 과학적인 검사를 받는 장면이 함께 오버랩된다, 박태환이 우유를 마시고 자랑스럽게 우유를 보며 미소짓는 마지막 장면은 마치 세계 1등이 세계 1등을 인정하는 듯한 훈훈한 인상을 남긴다.

일반적으로 ‘먹는 광고’를 촬영하게 되면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 음식물을 뱉어내는 것이 보통이지만, 평소 우유를 좋아하는 박태환은 계속되는 우유 시음 장면 촬영에도 모든 우유를 맛있게 마시면서 촬영에 임했다. 또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박태환 선수의 성격답게 어떻게 하면 보다 역동적인 수영 컷이 찍힐지 먼저 아이디어를 내는가 하면, 지치지 않고 몇 번씩이나 레인을 돌고, 우유잔에 키스를 하는 즉흥연기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박태환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뛰어난 실력, 엄격한 훈련 과정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관리를 받는 우리 우유와 잘 맞는다고 판단되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박태환 선수처럼 우리 우유도 전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우유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태환 선수는 오는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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