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 환자 3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국내의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한 적이 없었으므로 이들을 통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가 국내 돼지에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고 밝혔다. 검역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 발생에 따른 국내 돼지 등에 대한 신속한 방역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감염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발병 이전에 돼지 농장 방문 및 관련자들을 접촉한 사실이 없었으며, 또한 감염자 거주지 주변에도 사육되는 가축이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