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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비자 98% 캐나다산 쇠고기 못 믿어

수입 쇠고기 중에서도 구매의향 가장 낮아

소비자들 중 98%는 캐나다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농촌경제연구원은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하지 않다 74.7%, △보통이다 23.4%, △안전하다 2%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광우병 발생국가인 캐나다산 쇠고기 안전성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향후 캐나다산 쇠고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15%로 올해 초 농경연이 조사한 미국산 쇠고기 구매의향 26.1%보다고 크게 낮은 수치이다.

한편, 한우 및 수입 쇠고기의 등심과 갈비에 대한 구매의향 금액을 조사한 결과, 600g당 가격은 △한우 1등급(냉장) 1만9천50원, 갈비 2만23원, △미국산 5천913원, 7천583원, △캐나다산 5천96원, 6천568원 △호주산 7천원, 1만원 등으로 수입 쇠고기 중 캐나다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높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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