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돈육 수출이 현실화가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7~18일 일본 농림수산성 동물검역소 관계자를 초청, 열처리 가공공장인 한일팜스(충북 음성), 동방유통(경기 용인) 2곳을 방문‧실사할 예정이다. 실사팀은 떡갈비, 야끼부타, 돈가스, 햄 등 생산 라인을 점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실사팀 방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금년 안에 대일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돈육 대일 수출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목우촌과 이유푸드에서 열처리 가공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