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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항체양성률 지역별 편차 줄여야

항체양성률 평균 90% 이상 기록…전년과 비슷한 수준

 


검역원, 가축전염병중앙예찰협의회 개최

돼지열병 항체양성률이 지역별로 크게는 10%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12일 본원에서 ‘’09년 2/4분기 가축전염병중앙예찰협의회’를 개최하고 가축질병 발생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검역원에 따르면 전국 돼지열병 항체양성률(비육돈)은 평균 94.1%로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98%)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대전(87.6%)으로 11.4%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외의 지역에서는 평균 90%이상의 항체양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비육돈, 번식돈과 자돈의 돼지열병 항체검사 결과(1월~4월까지)는 평균 94.4%로 06년 94.7%, 07년 94.1%, 08년 95%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돼지 오제스키병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역원은 연간 검사계획 11만 중 2만7천555두(25.05%)를 검사한 결과, 전 두 수에서 오제스키병 항체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 오제스키병은 05년 3천912두, 06년 2천343두, 07년 82두, 08년 287두가 발생했다.

한편, 돼지 사육두수는 917만7천두(’09.3월)로 전년 동기 대비 2.2%가 증가한 반면 모돈 두수는 92만7천두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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