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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한 달 만에 4천7백원 돌파

돈육 소비자 가격 낮아져 소비량 늘어날 듯

돼지고기 가격이 한 달 만에 다시 4천7백원(지육kg/당)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 돈가 수준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백원(1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앞으로도 상승 요인이 더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로 접어서면서 돈육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삼겹살 가격도 2천원(100g) 아래로 떨어져 소비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육가공업체에서는 직영점 및 급식소의 납품가를 낮추고 있으며 국내산 삼겹살 소비자 가격도 지난 4월에 비해 약 7% 가량 하락했다. 또한 그 동안 양돈협회와 농식품부 등 관련단체의 돈육 소비 촉진 행사로 국내산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등이 소비자에게 크게 알려지면서 돈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월 둘째 주 돈가는 8일 4천471원으로 시작, 9일 4천530원, 10일 4천539원, 11일 4천714원, 그리고 12일 4천620원으로 마감. 돈가는 첫째주 대비 약 7% 가량 상승했다.

출하두수는 1만205두로 첫째주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돈육선물가격은 현물시세의 상승을 뒤 따라 동반 상승하고 있다. 8일 4천202원, 9일 4천257원, 10일 4천297원, 11일 4천315원 그리고 12일 4천316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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