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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4천800원 넘어서나…장마가 관건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4천8백원(지육kg/당)선 돌파에 다소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지난 1일 4천69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19일 4천768원으로 약 700원(17%) 가량 올랐다.
이는 그 동안 양돈 관련단체의 돈육 소비 촉진 행사로 국내산 돈육의 안전성 홍보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던 돈육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2일부터 쇠고기이력추적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국내산 선호도가 증가해 돈가 상승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돈육 소비 증가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6월 셋째 주 돈가는 15일 4천678원으로 시작, 16일 4천529원, 17일 4천667원, 18일 4천732원, 그리고 19일 4천768원으로 마감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출하두수는 1만987두로 둘째 주보다 782두(7.6%)가 증가했다.

돈육선물가격은 현물 상승세에 힘 입어 동반 상승하며 향후 돈가 전망을 밝게 했다. 돈육선물시세는 15일 4천391원, 16일 4천417원, 17일 4천406원, 18일 4천386원 그리고 19일 4천448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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